대구미래 50년 적재적소 인력 배치, 일과 성과 중심 발탁인사 확대개방형직위 임용 1명, 승진 4명, 직무대리 5명, 전보 7명, 전출입 6명, 파견 3명 등 총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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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미래 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국장급 인사를 12월 21일자로 단행한다.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성과 중심의 인사로 개방형직위 임용 1명, 승진 4명, 직무대리 5명, 전보 7명, 전출입 6명, 파견 3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다.이번 인사에서 시는 시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우선 홍준표 시장의 인사철학인 지역카르텔 타파를 위한 공직개방 기조에 따라 민선8기 핵심현안 책임자인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에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현 장재옥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장을 임명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출신인 장재옥 단장은 민선8기 이래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단장을 역임하면서 금호강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 금호강을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2급은 먼저 이사관급 인사로 2년 동안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장기재직한 최운백 부구청장을 시정 핵심 현안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파견 하고, 신임 달서구 부구청장으로는 홍성주 시민안전실장을 발령했다.시민안전실장에는 각종 문화행사 등 대규모 다중집회행사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성웅경 수성구 부구청장을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로 임명한다.3급 국장급은 우선 지형재 혁신성장정책관을 공석인 환경수자원국장으로, 조윤자 정책협력관을 각각 승진 보임하고, 김동우 복지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박희준 문화체육 관광국장은 계명대 협력관으로, 안중곤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경제국장으로, 정의관 경제국장은 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그동안 대구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온 조경선 공보관은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하고, 후임 공보관에는 김희석 맑은물 정책과장을,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는 손강현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한다.교육파견에서 복귀한 배춘식 국장과 서경현 국장은 각각 교통국장과 미래ICT국장으로 보임하고, 부구청장 자리에는 이근수 국장을 북구 부구청장으로, 김태연 총무과장을 동구 부구청장으로 승진 보임했다.수성구 부구청장에는 백동현 미래ICT국장을, 중구 부구청장에는 이재홍 사회재난과장을, 달성군 부군수에는 시설 분야 전문가인 김창엽 도시건설 본부장을, 후임에는 이재홍 인사혁신과장을 도시건설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김선욱 경북대 협력관은 교육파견 대상인 김정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의 후임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동안의 시정 기여를 인정받아 승진내정이 된 이은아 자치행정과장과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은 1월에 교육파견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는 이번 국장급 인사에 이어 4급 이하 인사는 ‘23년 1월 1일자로 실시해 민선8기 홍준표호 첫 혁신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