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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한국집단상담학회 총회에서 시행한 선거에서 한국집단상담학회 회장으로 당선됐다.전 교수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회장을 맡게 되고 현재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장을 맡고 있다.한국아들러심리협회(KSAP: Korean Society of Adlerian Psychology) 회장이기도 한 전종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집단상담학회는 한국상담학회 산하 학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인 5만5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 창립돼 지금까지 한국 상담전문가의 발전과 성장, 회원들의 전문적 성장과 인간적 성장을 추구해온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전문가 집단이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집단상담학회가 상담전문가들의 단체인 만큼 회원들의 인간적 및 전문적 성장을 조력하는 학회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하고, 한국에서 상담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