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교육부 주관 대회 4회 연속 수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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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다양한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반기별 진행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는 포항교육지원청 김기수 장학사의 ‘영유아 장애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 계획·발견·상담·진단·지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하다!’란 사례다.김기수 장학사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 영유아에 대한 홍보 강화, 상담 및 진단 확대, 맞춤형 특수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 향후 장애 학생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은 경북교육 교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자세로 노력한 결과”라며 “적극행정 문화가 경북교육 현장 전반에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최우수 및 우수, 2022년 상반기 장려, 하반기 우수 수상으로 전국 최초로 4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