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별교부금 164억800만 원 추가 확보, 15개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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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64억8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15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사업은 15개 학교 대상으로 화장실 보수, 외부창호 교체, 승강기 증축 등 총 15개 사업으로 사업 물량, 규모 등에 따라 교당 최소 3억3000여만 원에서 최대 18억9000여만 원 을 지원한다.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특별교부금 규모는 총 387억800만 원으로 전년도 254억700만 원보다 133억100만 원 증가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건의 및 개선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교육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한 데 따른 것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23억 원을 확보해 체육관 증축 및 노후 창호 교체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