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저소득층 포함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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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월 4일부터 15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저소득층을 포함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일 집중 영어 체험학습에 나선다.‘달성 영어체험 방학캠프’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군의 민선8기 신규 사업으로 학교 추천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1박 12일 집중 영어체험 학습이 진행된다.학생들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전문 원어민 강사와 미술, 코딩, 과학, 요리, 음악 등을 영어로 체험하는 에듀테인먼트 방식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주말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필드 트립으로 달성군 관내를 영어로 탐방하게 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영어체험 방학캠프를 통해 영어를 즐겁게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경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달성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어린이집 영어전담교사 배치, 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달성군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화상영어 학습센터 연중 운영 등 실용영어 교육 환경 조성에 예산 47억을 지원하여 유아에서 고교생에 이르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