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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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병원(병원장 강규헌)이 최근 ‘재활의료기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재활의료기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인 것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재활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 수준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 체계와 평가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감염관리 등 4개 영역, 12개 장, 53개 기준, 295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됐다.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다.강규헌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