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읍·면 순회하며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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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교육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주요과목은 벼, 채소, 과수 재배기술로,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내부강사가 과목별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과 병해충 관리, 농산물 생산동향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기본형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기 때문에 기본직불금 대상 농업인들에겐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많은 분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아열대과수 교육 등 최근 변화된 농업현안과 기존 작물에 대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할테니 적극 활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