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후 대구방문 관광객 대상, 다양한 여행 촉진 프로모션 시행1월 18일~2월 15일 ‘내추럴대구, 숨은 힐링 찾기 스탬프 투어’ 운영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관광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대구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국내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구방문 이벤트를 펼친다.우선 첫 번째로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대구에 숨겨진 생태 자원을 관광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내추럴대구 숨은 힐링 찾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행사 참여 방법은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이용해 14개의 생태자원 코스 중 2개 이상의 스탬프 획득(미션 1), 14개의 일반관광지 코스 중 5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미션 2)해, 각각 소개 페이지의 선물 신청 버튼을 누르면, 총 7개의 스탬프 획득에 성공한 신청자 중 350명을 추첨해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성지인 대구의 토종 치킨 브랜드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2020년부터 시작된 ‘내추럴대구, 숨은 힐링 찾기 스탬프 투어’는 매년 평균 800여 명이 참여해 4000여 개의 스탬프를 인증하는 등 대구 대표 명절 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관광지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상시 운영 중인 대구시티투어 서비스와 연계해 시티투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일반 관광코스 최소 1개를 여행한 후, 탑승권(혹은 영수증)과 함께 ‘스탬프 투어’ 앱의 ‘후기’ 게시판에 여행후기를 남기면 선착순 150명에게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이어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1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설 연휴 맞이 대구의 핫플레이스와 식당 등 지역에 대한 소문내기 이벤트로 참여하는 ‘설 연휴! 대구로 토끼!자!’ 이벤트가 열린다.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 기간에 본인이 방문한 대구의 인기 장소 사진들을 2장 이상 업로드 후, 필수 해시태그(#대구관광 #제멋대로대구로드)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하며, 시선을 끌 수 있는 고화질 사진으로 인증한 참여자를 우선으로 100명을 선정해 1월 31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대구시 김동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명절을 맞이해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가족 친지들과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생태자연관광을 즐기며 바쁜 일상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대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