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 1480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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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경북·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 1480여 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SW·AI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고, 기초적인 AI·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캠프에서는 ▲로봇과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배우기 ▲코딩으로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알아보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캠프는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방문형 캠프 ▲신청 학생이 지정장소에 모여 참가하는 집합형 캠프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학생, 도서벽지학생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캠프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캠프 참가 방법은 ‘디지털새싹.com’으로 접속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대구한의대 하정원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에서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3D모델링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한 SW·AI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