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역사 출입구 개선방안 신속한 추진 주문미분양 아파트, 정부 및 대구시 대책 분석 지시노후 케이블카 및 시설물의 봄철 대비 안전점검 철저 강조
  • ▲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설 이후 첫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한 소방본부 및 분야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 실·국에 연초 세운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대구시
    ▲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설 이후 첫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한 소방본부 및 분야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 실·국에 연초 세운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설 이후 첫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에 연초 세운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한 소방본부 및 분야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홍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공무원과 소방본부의 비상근무 덕분”이라며 해당 분야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홍 시장은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교통국에는 서문시장 역사 출입구 개선 방안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도시주택국에는 최근 전국적인 아파트 미분양 사례를 분석해 정부와 대구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구분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다음 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전통행사, 쥐불놀이, 촛불 기도가 많은 만큼 구·군과 협조해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앞산과 팔공산의 노후화된 케이블카와 모든 시설물 점검을 지시하는 등 봄철을 대비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으니 이제 연초 계획한 대로 구체화, 현실화할 일만 남았다”며, 각 실·국 업무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