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원인 조사와 최근 반복되는 공장 화재 예방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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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월 1일 오후 당일 새벽에 발생한 성서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했다.우선 홍 시장은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이번 화재의 원인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화재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홍준표 시장은 “피해 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고는 1일 오전 6시 30분경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발생해 공장 5개 동을 연소하고,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