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3일부터 경북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IP기술·경영의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진단을 통한 IP관리·사업화 전략, IP활용 전략 등의 IP경영 컨설팅과 특허 분석을 통한 IP분쟁예방 전략 제시 등 IP기술 컨설팅을 제공한 결과, R&D전략 수립 및 41건의 신규 IP 창출에 성공해 이를 활용한 타기관 지원사업 선정 및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3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23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21개 기업을 수혜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전년도 매출이 없거나 (예비)사회적 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 완화 적용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