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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가족회사 활력 제고를 위해 LINC 3.0 사업 일환으로 ‘예술로 우리 산학협력 기업 응원하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에서 계명대와 산학협력 교류를 하는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작업한 인물화와 사진작품이 선보인다.계명대는 산학협력 체계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기업 응원하기’라는 부제로 계명대 미술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이 직접 지역 기업인을 위해 사실적인 인물화와 예술 작품사진을 촬영한 작품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전시회는 인물화와 작품사진전으로 2회 걸쳐 계명대 가족회사 ㈜삼익THK, ㈜이노알앤씨, ㈜한성브라보, ㈜대홍코스텍 등 총 30개 기업 CEO 및 임원들의 인물화와 작품사진을 제작한 뒤 특별전시회 개최 후 모든 작품을 개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최인호 ㈜이노알앤씨 대표는 “대학의 기업에 대한 큰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학과 지역산업계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