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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보건소(소장 여수환)는 오는 13일부터 2023년 새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웰빙운동교실’ 운영에 들어간다.‘웰빙운동교실’은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 돼 있는 성인,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전문 체육지도자의 신체활동 수준 평가와 운동처방, 건강 문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운영 전·후 체성분 및 건강행태평가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도 신체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여수환 보건소장은 “신체활동 부족과 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 형평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