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년센터 청년영상제작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 ▲ 수성구청년센터.ⓒ수성구
    ▲ 수성구청년센터.ⓒ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수성구청년센터에서 2023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수성구에 따르면 올해는 △지역 청년의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청년 영상 제작 지원 사업’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특화교육’ △면접용 정장 대여 및 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청년 다 드림 옷장’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의 청년자립실과 모의 면접실 프로그램, 청년축제는 그대로 운영된다.

    수성구청년센터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휴게공간, 카페테리아 등 상시 이용시설과 강의실, 동아리실 등 대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청년 작가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공간 대관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