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년센터 청년영상제작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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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수성구청년센터에서 2023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13일 수성구에 따르면 올해는 △지역 청년의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청년 영상 제작 지원 사업’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특화교육’ △면접용 정장 대여 및 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청년 다 드림 옷장’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청년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의 청년자립실과 모의 면접실 프로그램, 청년축제는 그대로 운영된다.수성구청년센터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휴게공간, 카페테리아 등 상시 이용시설과 강의실, 동아리실 등 대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청년 작가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수성구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공간 대관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