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사업 통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및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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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체 모집을 한다고 21일 밝혔다.관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등이 있다.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은 현장 방문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기업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지원한다.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등록 및 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특허출원비용,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소규모 IP과제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이외에 지역 내 제조 및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벤처 인증을 취득할 경우 인증평가 수수료를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이 국내 박람회를 참가할 경우 참가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등도 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과 판로를 개척하는데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는 관내 기업들이 도약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