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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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1차 지역 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김홍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정기회에서는 협의체 위원 인사이동 및 신규위촉으로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군은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해 지역사회 안에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경로당 신축 및 유지보수 지원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지역사회중심 서비스 이용체계를 통해 생애주기 및 대상별 맞춤지원을 달성했다고 평가받았다.우수 사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 ‘경로당 투척용소화기 지원사업’, ‘온끼한끼 지원사업’, ‘국가보훈예우수당지원’사업이 차례로 선정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대표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합동 ‘통합사례관리자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교육’, 저소득 취약계층 450가구를 대상으로 달성지역자활센터 빨래장이 사업단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