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 실무 강의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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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세무 강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북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열린 강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수성구지회 공인중개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강의는 조경래 세무사를 초청해 부동산에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비롯해 개정 세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조경래 세무사는 양도, 상속, 증여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정확히 전달될 때 고객과 공인중개사 상호 신뢰가 쌓일 것이라고 강조했고, 박종호 수성구지회 회장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강의로 유용했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황병우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으로 다양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초청 강의뿐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뿐 아니라 다방면의 비금융 서비스로 따듯한 포용 금융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업무 능력 향상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실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 전략 등 다양한 무료 교육을 비롯해 유튜브 공모전, 라이브커머스 등의 맞춤형 마케팅 방안 및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