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 참여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8일 아침 죽전네거리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8일 아침 죽전네거리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8일 아침 죽전네거리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월 22일 자로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른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장차 금지 준수, 자전거 운행 시 보호장구 착용, 승용차요일제, 이륜차 안전배달,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개학기를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 여러분들이 안전운전과 양보운전,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 등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힘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