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산불, 주불 진화 완료…4ha 소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산306 앞산 일대에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주불이 거의 진화 완료됐다.

이번 산불은 3월 4일 오후 6시 5분에 발화해 임야 4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돼 있고,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불 발화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8대, 진화차 5대, 지휘차 2대 등 55대 동원장비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공무원 399명, 산림재해기동대 12명, 산불진화대원 26명, 공중진화대 9명 등 전체 671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