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기록연구사 선정, 학생생활기록부 전산화 사업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 기여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3월 3일 ‘2022년 하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 회계정보과 이병길 기록연구사(왼쪽)를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3월 3일 ‘2022년 하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 회계정보과 이병길 기록연구사(왼쪽)를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3월 3일 ‘2022년 하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 회계정보과 이병길 기록연구사를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민원우수 공무원 선정은 민원만족도 향상과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번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 중 민원만족도, 민원처리 단축도, 민원처리건수, 불만 민원의 만족 이상 개선도 등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월별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중 1명을 선정했다.

    기록물 업무 관련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지난해 9월, 월별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병길 기록연구사는 지난해 말까지 대구지역 246개 학교에서 수기 문서로 보관 중인 학교생활기록부의 전산화(DB) 사업을 수행했다.

    이병길 기록연구사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찾아야 했던 학교생활기록부를 색인·검색·출력이 가능하도록 하여 민원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높은 서비스 기대 수준에 부응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