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사회문제·교육·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 ▲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는 지난 4일 청년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뉴데일리
    ▲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는 지난 4일 청년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뉴데일리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는 지난 4일 청년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회 회원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포항의 관문인 포항IC에서 정화활동으로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포항지역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환경 복구 및 지역 사회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정기적인 정화활동, 안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선 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회 내에 봉사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창단 했으며 포항향토청년회 600여명 회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포스코 사명 변경, 러시아 핵 항모의 포항 해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포항 유치 등의 반대의견과 제철소 화력발전설비 교체투자, KTX 포항유치,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완화, 포항지역상권살리기 등의 지역사회 이슈에 앞장서 포항시민 입장에서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