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사회문제·교육·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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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는 지난 4일 청년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청년회 회원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포항의 관문인 포항IC에서 정화활동으로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했다.봉사단은 포항지역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환경 복구 및 지역 사회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정기적인 정화활동, 안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용선 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회 내에 봉사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창단 했으며 포항향토청년회 600여명 회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포스코 사명 변경, 러시아 핵 항모의 포항 해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포항 유치 등의 반대의견과 제철소 화력발전설비 교체투자, KTX 포항유치,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완화, 포항지역상권살리기 등의 지역사회 이슈에 앞장서 포항시민 입장에서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