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에게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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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산불진화대원 등 8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이번 챌린지는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됐다.지난 5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산불예방 및 상황관리 총력 대응’ 지시가 있었고,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돼 대형산불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칠곡군은 관내 지역특성을 고려해 산불조심기간인 5월 말까지 홍보활동과 함께 강도 높은 소각행위 단속 및 산림보호법 위반자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산불발생 사전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살기 좋고 안전한 칠곡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