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는 오는 5월 13·14 양일간 개최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앞두고 청년 축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대구예총
    ▲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는 오는 5월 13·14 양일간 개최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앞두고 청년 축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대구예총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5월 13·14 양일간 개최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앞두고 청년 축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차세대 축제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은 올해 민간으로 이양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전문 감독진과 함께 참여해 시민문화예술축제의 기획과 운영 경험을 쌓게 된다. 

    4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축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기획자 자세와 역량, 기획과 현장 운영, 평가 등 프로젝트 실행과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0명이 선발되며 참여자들의 향후 활동 매칭과 취‧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 대구 예총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활동가 ‘파워레인저’를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대구예총
    ▲ 대구 예총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활동가 ‘파워레인저’를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대구예총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차세대 기획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대구에서 거주 및 활동이 가능한 18세이상 (2005년~1984년 출생자)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대구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자원활동가 ‘파워레인저’ 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에서에서 가능하다.

    한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신난 Day, 힘난 Day’를 제안한 이형우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 접수된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193명 223점이 접수돼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 1점과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