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에서 10월까지 유치원에 구강보건교육용 교구를 공유하는 달서새싹이(齒)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새싹이(齒)관리 사업은 관내 유치원생의 치아관리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교사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 대여하는 다양한 치아관리 교육용 교구 및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사가 유아들에게 전달 교육하는 사업이다.

    대여 교구는 칫솔질이 잘 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치아세균 체크기, 흥미유발을 위한 치아모형 만들기, 치아그림 조각 맞추기 및 색칠하기 등 교육용 책자, 칫솔세트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달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이외에도 충치예방을 위해 만 5세부터 중학생까지 치아홈메우기(보험적용치아 제외), 불소도포 등 예약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유아기 구강건강은 평생 전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 시기에 형성된 구강건강관리습관은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기초가 되기에 달서새싹이(齒)관리 사업이 유아들의 바른 칫솔질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