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 조기 마감…체험식 결혼 교육에 지역 청년 관심오는 23일부터 7주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교육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4월 23일부터 열리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가 모집 기간을 약 2주 남기고 신청자가 수강 정원인 100명을 돌파해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고 6일 전했다.청바지 아카데미는 2023년 새로이 선보이는 행복진흥원 아카데미이며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결혼과 재테크(5월 7일)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으로 보는 결혼(5월 21일)을 비롯해 체형에 맞는 드레스 피팅 체험(5월 28일)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수강생으로 선정되면 오는 23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수강 완료시 지역 결혼 관련 업체의 할인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결혼지원자금 100만 원(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도 받을 수 있다.대구시민 중 결혼을 준비하거나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제 2회 청바지 아카데미 모집은 2023년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청년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다양한 교육·체험을 제공하여 건강한 결혼을 예비할 수 있게 돕고 청년에게 힘이 되어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