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교육위원장,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인 동평중 방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교육 관련 의견수렴 및 수업 참관
  • ▲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대구시의회
    ▲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대구시의회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다가오는 대구시의회 제300회 임시회에 교육감의 4차 산업혁명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방안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대구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교육의 학교현장 실제 적용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18일 오전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인 북구 동평중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위원장은 인공지능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등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활용·운영 방안에 대해 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하는 한편, 정보교육실로 이동해 학생들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직접 보고 수업 내용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교육정책의 추진체계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적기에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