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가로수 전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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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방도 905호선 성주 ~ 용암 구간 왕벚나무 전정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 구간은 봄철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으로 1000여 본의 가로수를 전정한다.가로수 전정은 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고사지, 교차된 가지, 하향된 가지를 제거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도 30호선 배롱나무, 왕벚나무, 단풍나무 및 성주중학교 가천분교 일원 배롱나무 등 총 3500본의 가로수 전정을 완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미세먼지를 차단해 대기오염을 개선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