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우호·교류 도시와 지방소멸 극복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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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1일 자매·우호 및 교류협력 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에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시장은 지난 2월 자매도시인 경기도 이천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종로구와 우호협력도시인 서울시, 대구시, 교류추진중인 목포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권기창 시장은 “기부 인증 챌린지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매·우호·교류 도시들과 상생 협력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권기창 시장은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기부자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지명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