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기획과·상주시 미래정책실,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 ▲ 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기획과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주시 미래정책실과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섰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기획과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주시 미래정책실과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섰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기획과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주시 미래정책실과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섰다.

    기부식에는 김경희 복지환경 국장을 비롯한 김천시 관계자들과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상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상호 지역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복지환경 국장은 “두 도시 간 교차 기부가 이뤄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선호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1인당 최대 연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