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과 추억을 한 아름 가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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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종합운동장 2층에서 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김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 당일 우천으로 기념식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기념식은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축하 인사, 일상생활 속 어린이가 밝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 있는 노란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를 가졌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시는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지킴이를 현장 배치했으며,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이날 행사는 ‘김천 참 좋다 아이가’라는 부제로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청소년 형과 누나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직접 운영했다.체험부스 운영에는 29개소 단체에서 풍선 마술쇼, 매직 버블쇼, 직업 체험, 김천 상무 축구공, 어린이 미용 체험, 각종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부스와 솜사탕, 피자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행사는 가족과 아이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이 시대의 미래 주인공으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