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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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4일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관련 부서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 사업’에 선정돼어 국비 5억 5천만 원, 시비 6억 원 총 11억5000만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기존 관제시스템의 순차적 육안관제에 따른 관제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하고 관제 효율 및 실시간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극대화해 지역 맞춤형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상 빅데이터 기반을 마련한다.정규진 행정지원국장은 “첨단 정보기술을 CCTV 영상관제에 적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건설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