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농활 군위에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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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경북대학교 학생회 ‘상록’ 소속 학생 50명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군위군 효령면, 부계면 일대에서 농활(농촌학생 활동연대) 활동을 가진다고 밝혔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1일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박병선 지부장, 최경숙 농업생명과학대 학장과 학생회 임원 50명이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게 된 김진열 군수는 “이번 농활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 생활을 체험해 대학 생활과 인생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군위의 훈훈한 인심과 정취를 느끼고 건강하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대학교 학생회 농활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하고 올해 4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