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대표하는 하천인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대표하는 하천인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월성본부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대표하는 하천인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본 행사는 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회장 김상희)에서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해 시행됐다. 

    최근 월성본부 인근의 대종천이 노지캠핑 및 차박캠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종천의 상징인 은어 치어 10만미를 방류함으로 대종천의 가치를 더욱 올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남우 문무대왕면장, 최기용 원자력환경공단본부장, 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원 등 내빈 80여명이 참석해 은어 치어를 대종천에 직접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은어 치어는 대종천 일대를 누비며 문무대왕면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상징이 될 전망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은어 치어 방류행사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지원을 계속하곘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적극 지원함으로 주변지역과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남우 면장은 “대종천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면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대종천이 경주시의 유명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회장은 “월성원자력본부의 적극 후원으로 인해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이 뜻깊은 행사를 잘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주변 지역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 주변지역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나아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