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댄스파티 ‘살판!놀판!즐길판!’ 관광객 눈길
  • ▲ 유명 DJ 예나가 ‘2023 경산자인단오제’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뉴데일리
    ▲ 유명 DJ 예나가 ‘2023 경산자인단오제’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뉴데일리
    경산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 ‘2023 경산자인단오제’가 24일 3일간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신나는 댄스파티 ‘살판!놀판!즐길판!’과 불꽃놀이·레이저쇼가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 ▲ 2023 경산자인단오제는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이 시도해 ‘살판!놀판!즐길판!’이 인기를 끌었다.ⓒ뉴데일리
    ▲ 2023 경산자인단오제는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이 시도해 ‘살판!놀판!즐길판!’이 인기를 끌었다.ⓒ뉴데일리
    올해는 매년 마지막 날 저녁 개최하던 대중가수 축하공연을 과감히 없애고,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이 시도해 ‘살판!놀판!즐길판!’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24일 저녁 7시부터 무작위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 댄스’로 파티의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서 유명 DJ 유킵과 예나와 함께하는 가면파티와 21C보이즈 댄스공연이 진행됐다. 
  • ▲ 유명 DJ 예나.ⓒ뉴데일리
    ▲ 유명 DJ 예나.ⓒ뉴데일리
    경산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체험하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 2023 경산자인단오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명 DJ 유킵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뉴데일리
    ▲ 2023 경산자인단오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명 DJ 유킵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뉴데일리
    한편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말 고려 초 왜적이 침범하자 한(韓)장군이 누이동생과 함께 꽃관을 쓰고 춤을 추며 왜구를 유인섬멸해 지역을 지켜낸 공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짓고 단오절에 제사를 지내고 성대하게 놀이를 즐겼던 것이 오늘날 경산자인단오제로 전승된 것으로 전해진다.
  • ▲ 무작위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 댄스’ 장면.ⓒ뉴데일리
    ▲ 무작위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 댄스’ 장면.ⓒ뉴데일리
  • ▲ 21C보이즈 댄스공연 장면.ⓒ뉴데일리
    ▲ 21C보이즈 댄스공연 장면.ⓒ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