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오전 8시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오전 8시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오전 8시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수발전소 유치홍보는 영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권재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영양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를 외치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쁘지만 생업을 뒤로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활기차게 만들어 줄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양수발전소는 국비 2조원의 건설사업비 투자, 매년 14억 원 지방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울 다시없을 기회로 전 군민이 염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고 계시는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전 군민의 바람인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