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건설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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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용 신임 북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구청 각 부서 직원 격려, 여름 우수기 대비 하천 준설 현장 등 현장 점검, 개장 준비 중인 해수욕장 현장 방문, 구청 각 과장 업무 연찬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별도 취임식 없이 각 부서의 직원들을 격려한 후 현장 점검에 나선 신임 장종용 북구청장은 흥해 덕장천, 곡강천 등 하천 준설 현장을 둘러보고 철저한 우수기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신속한 사업 추진 마무리와 선제적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창포 빗물펌프장 등 상습 침수구역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창동 지역자율방재단 현장 간담회와 함께 선제적 예찰 활동 강화와 철저한 비상연락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오는 15일 개장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살펴보고,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즐거운 여름철 나기를 위해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 날 구청 각 부서장과의 업무 연찬에서 △안전 최우선 △현장 중심 행정 △열린 소통 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각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장종용 구청장은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철저히 듣고 열린 행정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한 북구 건설을 통해 시민의 행복은 물론 웃음꽃 피는 북구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