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 경북 크리에이터의 힘찬 출발 알리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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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를 열고 ‘경북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힘찬 시작과 함께 6년 동안 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19일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대구사이버대가 참여했다.행사는 교육생, 선배 크리에이터,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미디어 커머스 산업 트렌드 특강, 1차 교육생 수료식, 2차 교육생 선정증서 수여식, 홍보 크리에이터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2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주엽 크리에이터(채널명 올블랑TV)가 뉴미디어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을 가져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후배 교육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데이에 함께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는 커머스 콘텐츠 마스터로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48명의 경북 크리에이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며 “도전과 열정을 통해 뉴미디어 신산업의 주역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으로 2018년부터 경북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유튜브 전문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브 커머스 교육, PD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 전문 크리에이터 201명과 570명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구독자수 418만 명의 큰 성과를 거뒀다.지현꿍, YOUIS(유이즈), BYJUN(바이준), 호주타잔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배출했다.현재 비즈크리에이터스튜디오에서 매주 시민교육을 진행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지역민을 위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