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부형 예비후보.ⓒ이부형 예비후보실
    ▲ 이부형 예비후보.ⓒ이부형 예비후보실
    내년 총선에 포항북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하게 표밭을 다지고 있는 이부형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구호를 앞세워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겠다는 약속의 하나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현재 일자리 정책의 근간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 주도적 정책으로 옮겨 가면서 일자리 창출의 주체로서 지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청년층을 위한 창업지원 정책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청년세대의 고민을 덜고, 우리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해법의 하나로 ‘청년 창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며 “창업은 누구나 시작할 수는 있어도 누구나 성공할 수는 없다는 말처럼 실제로 창업하는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는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층을 위한 창업지원 정책에 역점을 두기 위해서 지역 기반의 따뜻한 창업생태계도 구축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연구·개발, 창업, 금융, 교육, 사법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창업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비를 지급하는 한편, 회계·법률·특허·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컨설팅과 같은 실질적인 통합 지원사업을 통해서 창업 초기에 직면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은 고학력 청년층의 비중이 높고, 이차전지와 바이오헬스산업 등 미래 성장을 책임질 첨단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앙정치의 네트워크와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의 경험으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유도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더해서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청년 창업의 메카, 역동성이 넘치는 포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