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바른 인성 기초 형성하고 특색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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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아기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안착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5가지 추진전략과 18가지 중점과제를 마련했다.시교육청은 21일 이런 내용을 주로하는 '2024. 대구유아교육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사회성 발달과 기본생활습관 형성 교육 ▲별·별·별 배움이 있는 특색 교육과정 운영 ▲발달지연 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유·초 이음학기 확대 운영 등의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내실화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4. 대구유아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21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립유치원장(감), 교사, 유아교육전문직 등 5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대구유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산 시대에 따른 유아교육의 변화 속에서도 유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아기 바른 인성의 기초를 형성하고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유아교육 실현으로 모든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