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새마을회 100만 원, 영천우유영농조합법인 김윤기 대표가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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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자양면새마을회(협의회장 한기범)에서 100만 원, 영천우유영농조합법인 김윤기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자양면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생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천의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가져 이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한기범 회장은 “새마을 정신은 결국 우리가 함께 노력해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이 될 인재를 키우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새마을운동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영천우유영농조합법인은 화산면에 소재한 조사료 생산 및 수확, 곤포사일리지 제조 대행 및 유통·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법인으로 ‘2021년·2022년 경북 동계작물 사일리지 품평회’에서 연속으로 우수상(1위)을 받을 만큼 양질의 사료작물 사일리지 공급으로 농가 경영비 개선 등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김윤기 대표는 “영천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영천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최기문 이사장은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