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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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을 내달 25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노년기 질병예방교육, 인지활동지 학습, 만들기 수업, 실버 요가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이뤄져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려 한다. 지역주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