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 국방기술부사관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포항대팀이 제3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 국방기술부사관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포항대팀이 제3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국방기술부사관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포항대팀이 제3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1층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포항대팀은 2학년(배은석, 이원호, 정병진, 김병욱, 윤희진), 1학년(김진엽, 임용수, 이상민, 심재민) 9명이 출전했다.

    대학리그 결승에서 한국교통대학교에 1점차 분패로 준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우승 도전은 실패했으나 대학부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송상욱 교수는 “이번 대회에 준우승한 포항대팀에게 3연속 우승은 못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해줬다. 향후 대학리그가 있는 국방부장관배 및 공군참모총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