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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경상북도가 자체적으로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아이 울음소리가 그친 성주군 수륜면(면장 이헌진)에서 옾잔치를 대신 치러 주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수륜면에서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돌을 맞은 유아들을 위한 잔치를 열었다.이번 잔치는 지역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수륜면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돌을 맞은 유아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돌잡이 등의 행사를 하고 기념 촬영도 했다.지난해 출생아가 5명에 그쳐 아이가 귀한 수륜면에서 개최한 돌잔치는 지역사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통하는 행사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헌진 수륜면장은 “수륜면에서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낳을수록 The 행복한,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