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 통해 사회공헌활동 강화미래 경제 전문가·기업가 육성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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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28일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영신중학교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흥미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1교시 경제교육을 마친후 2교시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 ‘경제 골든벨’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ESG실천 기업만들기 코너에서는 각자의 갈고닦은 경제상식을 뽐냈다.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경제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 습득과 실물경제와 지역경제의 흐름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영신중학교 임용규 교장은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포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동사업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향후 더욱 확대 시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포항상공회의소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어린이회장단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2차 청소년 경제교육은 오는 7월 2일 동지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