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자율적인 활동 통해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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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열었다.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일 회장 유건우(경북일고), 부회장 권나현(풍천중), 기획부장 안도현(대창중)을 각각 선출했으며, 발대식에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7개 동아리 70여 명이 참석했다.동아리 ‘소록’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기관 및 지도사 소개 △동아리 운영 규정 및 활동 지원 안내 △동아리연합회 임원 소개 △각 동아리 소개가 있었으며, 지난해 청소년동아리 축제인 ‘소소한 축제’에 대한 활동과 2024년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