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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최근 지역 임산부와 가족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칠곡군보건소와 국립칠곡숲체원이 연계해 숲 산책, 공예, 부부 얼굴 그리기 및 요가 등으로 태아와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예비부모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행사 참여자들은 “비오는 숲이 운치있었고 건강한 태교가 되는 기분이었다”,며,“참여 임산부들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