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만이 가진 역사문화관광 도시 한류와 함께 세계 만방에 홍보할 수는 있는 기회”
  •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해 페이스북 글을 통해 “APEC 경주 유치는 1000년 수도 역사문화 도시 강점 덕분”이라고 말했다.ⓒ경북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해 페이스북 글을 통해 “APEC 경주 유치는 1000년 수도 역사문화 도시 강점 덕분”이라고 말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해 페이스북 글을 통해 “APEC 경주 유치는 1000년 수도 역사문화 도시 강점 덕분”이라며 “인천, 제주, 경주 간 치열한 경쟁 끝에 경주로 선정 건의했고, 이와같이 경주로 결정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타도시에 비해 1000년간 신라의 수도로써 역사문화에 강점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는 이미 1500년전에 시안 로마 이스탄불과 함께 세계 4대 도시에 들 만큼 위대한 역할을 했는데도 그동안 산업 발전에 부응하지 못해 작은 도시로 전락하여 안타까움이 많았으나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이철우 지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북도
    ▲ 이철우 지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북도
    그는 “이번 APEC은 경상북도에서 제안 해서 경주시와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경주시민 등 경북도민 146만명이 유치기원 서명에 동참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사력을 다 하면서 한때는 경주가 어렵다는 소문들이 돌아 일부는 플랜 B를 준비해야 한다는 등 낙담하기도 했으나 결국 경주만이 가진 역사문화관광 도시를 한류와 함께 세계 만방에 홍보 할 수는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경주와 경북을 너머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하자. 경쟁 도시 인천과 제주에 위로와 함께 또 다른 국제 행사가 유치돼 위안의 기회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