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건강한 삶 영위하는 야간체조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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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달빛아래! 이웃과 함께’ 야간체조교실(사진)을 26일 오후7시 종강한다고 밝혔다. 

    야간체조교실은 전문강사 지도로 모전공원과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 2회 운영하며 사전, 사후 검사(복부둘레, 체성분검사 등)를 통해 건강지수 변화도 측정했다. 

    문경시는 이 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고 사업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이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운영된 야간체조교실을 통해서 지속적인 운동생활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