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건강한 삶 영위하는 야간체조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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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달빛아래! 이웃과 함께’ 야간체조교실(사진)을 26일 오후7시 종강한다고 밝혔다.야간체조교실은 전문강사 지도로 모전공원과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 2회 운영하며 사전, 사후 검사(복부둘레, 체성분검사 등)를 통해 건강지수 변화도 측정했다.문경시는 이 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고 사업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이다.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운영된 야간체조교실을 통해서 지속적인 운동생활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