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ITQ 자격증 도전 수업 운영
  • ▲ 문경시학교밖청소녅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컴퓨터 살습을 하고 있다.ⓒ문경시
    ▲ 문경시학교밖청소녅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컴퓨터 살습을 하고 있다.ⓒ문경시
    문경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에서 교육 받은 청소년 4명이 정보기술자격(ITQ) '아래아 한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진입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회기 ITQ 아래아 한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한편 ITQ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지원,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곳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